강릉횟집 강릉횟집 추천 강릉 스끼다시많이나오는집으로 유명한
그린횟집
횟집을 갈 때면 항상 더 기대하곤 하는 것이 스끼다시이다.
여러가지 반찬들을 먹을 수 있는 것이 한정식집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횟집!!!
특히 다양하고 신선한 해물로 만든 스끼다시는 정말 좋아하는데
이 날은 일부러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는 횟집을 알아보았다.
강릉을 가며 바다도 볼 생각도 했지만 횟집도 갈 생각에
들뜬 나머지 자꾸 생각이 났었다.
알아보니 이렇게 푸짐한 한 상이 나오는 곳이 있었다!!!
사진으로도 엄청나다.
상이 꽉 찰 정도로 나오는 스끼다시 덕분에 반찬들을 서로 가까이 붙어있을 수 밖에 없었다.
가운데에 놓여진 것은 대게와 해물스끼.
특히나 강릉횟집을 추천하시는 분들은 이 대게 때문에 추천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엄청 큰 대게가 스끼다시에 포함이 되고 스끼다시도 다양하니
강릉에서 횟집을 찾는다면 이곳이 괜찮을 거라고 말하셨는데
와보니 이유를 알 것 같다.
스끼다시도 다양하지만 음식들의 맛이 하나같이 훌륭하다.
그린횟집
전화 : 033-644-0366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266-10
긴 꼬리를 늘어뜨린 생선 초밥~
안에 와사비로 맛을 내었다.
생선이 신선하니 별 다른 것 없는 초밥같아보여도 맛이 좋다.
솔직히 초밥의 맛은 회가 결정하니까!
강릉횟집은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는지 이 초밥뿐만 아니라
다른 해물스끼다시나 회같은 것들이 모두 맛났다.
이 술도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이 시간이였다.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니 술도 달도 정말 이름처럼 술술 들어갔다.
강릉횟집은 강릉역에서 가깝기도 하거니와 바다가 가깝다.
경포대와 주문진 모두 가까운 위치로 덕분에 전망도 좋고 강릉횟집에서
회를 먹고 바다로 나가 놀기도 편하다.
겨울 바다의 서늘함과 그 한적한 분위기를 제대로 맛 보고 왔다.
바다향이 물씬나는 음식들도 제대로 맛 보고 왔고 말이다.
연잎에 곱게 싸여 나온 연잎쌈밥.
하나 하나 풀어 먹었는데 연잎으로 싸여 있어서 밥에 연잎향이
배어 들어서 밥일 뿐인데도 향이 좋았다.
이런 음식은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스끼다시로 잘 안 나오는 것 같은데 강릉횟집은 나오더라.
다양한 음식도 좋지만 이렇게 많이 만드실 시간이 있으실까 궁금하다!!!
음식에 대한 열정이 없으면 안 될 일 같다...
기대했던 대개를 잘라 속살을 확인하니 빈틈이 없고
살이 가득차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다.
강릉 횟집을 먼저 와 보시고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렸다...
게는 잘 익어서 전체가 붉은색으로 잘 변해있다.
게도 큼직하고 서비스로 나오는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할 질의 대게여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스끼다시로 대게를 먹었다고 자랑을 했다.
사진을 보여주며 이 정도 횟집을 괜찮은 가격에 갔다왔다 말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강릉에 갈 때는 꼭 들러보고 싶어하는 눈치더라~
뽀얀 자태를 드러낸 회는 유명한 메뉴라고 해서 주문했다.
사실 횟집에 와도 어느 회나 좋아하기 때문에 기분에 따라, 금전 사정에 따라서
어떤 회를 먹을 지 결정하고는 하는데 강릉횟집에 찾아왔을 때는
사장님께서 추천하시는 메뉴를 먹었다.
고민을 안 한 것은 아니고 강릉횟집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대개 이 쟁반회를 드셨기에
나도 맛이 궁금하고 맛도 좋은 것 같아서 쉽게 고를 수 있었다.
쟁반회답게 큰 쟁반에 가득 담겨 회가 나오는데
종류가 한 가지가 아니다.
여러 회를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참 좋은 메뉴가 아닐 수 없다.
붉은빛과 흰빛의 조화가 아름답다.
회는 적당히 도톰한 두께로 썰려 나와있는데 그래서일까
씹는 맛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살아있다.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느낌까지도 있어서 물컹한 회라고 생각되기 보다는
쫀득하고 신선한 회라고 생각되는 강릉횟집의 회였다.
상추쌈을 싸는 것도 이제는 잊으면 안 된다.
한 때는 상추에 회를 싸 먹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이 맛을 알고나서는 언제나 쌈 하나 정도는 무조건 먹어준다.
강릉횟집의 음식이 맛이 있기도 하지만 횟집의 전망이 좋아서
회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던 분위기가 된 것 같다.
횟집답지 않게 분위기도 좋고 전경으로 푸른 강릉 바다가 보이니
눈도 탁 트이고 말이다.
쟁반회는 양이 많지만 하나 하나 종류를 먹어보며
천천히 맛을 즐길 시간을 가져서 정말 많이 먹을 수 있었다.
왠지 모르게 먹으며 소화를 한 것 같은 기분도 든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얼마나 좋은가?
매운탕도 칼칼하게 끓여먹었다.
위에 고춧가루가 팍팍 뿌려진 것이 보인다.
매운탕에서 꼭 필요한 생선도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서 국물맛도 내주고 먹을 것도 많이 있다.
고기 없는 매운탕은 상상도 하지 못하니까 말이다!!!
강릉횟집에서 스끼다시부터 회, 매운탕까지 먹고 나니 확고해진 생각이 있다.
바로 강릉횟집은 푸짐하기에 더욱 추천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양이 많은 것은 언제나 장점이다.
단점이 되는 적이 없지~
푸짐한데 맛까지 있으면 어느 누구에게라도 환영받는다.
생선살이 뽀얗고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매운탕에 들어간 생선또한 부드러운 것이 칼칼하고 매콤한 국물과 잘 맞는다.
매운탕에 간도 잘 되어 있지만 우선 먹을것이 풍부하니 좋다.
건더기가 부족하면 좀 먹을 맛이 안나더라...
다행히도 푸짐~한 강릉횟집이였기에 매운탕도 실하게 잘 먹을 수 있던 것 같다.
그린횟집의 모습.
가게가 꽤 크고 눈에 띄는 편이라 강릉에서 찾기 어렵지 않다.
강릉역에서 멀지도 않으니 위치 찾지 못해서 헤매시는 분은 없을 듯??
강릉횟집 주변으로 횟집도 많고 먹을 가게도 많긴 했지만
우리 눈에는 강릉횟집만이 보였다.
푸른 바다는 겨울에도 파도가 끊임 없이 치고 있었다.
겨울과 여름 바다의 색이 조금은 다른듯 했네요.
여름과는 다르게 한적하기도 한 강릉이 오랜만이였다.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도 없어서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편안했었지.
푹푹 밟히는 모래에 발자국도 남기며 돌아다니다가
어느정도 소화가 된 후에 바다를 떠났다.
긴 강릉 여행이 아니였지만 이렇게 짧고 알차게 다녀 오는 것도 좋았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지~
북적거리는 바다도 좋지만 한산하고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은
요즘같은 때에 강릉행도 좋은 듯 하다.
특히나 요즘 날씨도 풀려가고 있어서 찬 바람이 쌩쌩 부는 강릉바다가 아니니
바다 구경도 기분 좋게 할 수가 있다.
맛있는 회도 먹으면 더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시길~
●●●강릉횟집 강릉횟집 추천 강릉 스끼다시많이나오는집 그린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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