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방이동맛집 방이동먹자골목 잠실맛집 양천지 (송파점)

by O셔틀 2013. 3. 24.

 

 

 

 

 

방이동맛집 방이동먹자골목 잠실맛집 양천지 (송파점)

양 대창 양념우삼겹 떡갈비 등심주물럭 등심을 한자리에서 먹을수있는 곳!!

 

 

 

 

 

양천지 (송파점)

 

 

 

 

 

 

 

 

 

양천지 (송파점)

02-418-3199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68-10

 

 

 

 

 

 

 

 

 

 

 

 

평소 고기와 대창을 너무도 사랑하는 저는 매번 대창을 먹을땐 고기를 먹고싶고

고기를 먹을땐 대창을 먹고싶은 마음으로 갈등을 빚었었는데 이제는 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곳을 찾았어요.

아는 선배를 통해서 알게된 양천지는 대창과 고기를 파는 곳으로 제가 당골이 될만한 곳이였어요.

 

선배도 저와 마찬가지로 대창과 고기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등 중 한명인데

이렇게 좋은 곳을 연태 소개 안시켜주고 혼자 먹었을 생각을하니 얄미웠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할만한 곳에서 마음껏 사주겠다면서 데려간곳이 양천지였으니

그 얄미움은 살짝 접어두고는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답니다.

 

 

 

 

 

 

 

 

 

 

양대창이 그렇게 맛있다고하는 양전치에서 세트메뉴를 팔고있더라구요.

저희가 사랑하는 양대창과 고기를 세트로 팔고있으니 당연히 세트로 주문해 먹었었어요.

세트로는 A에서부터 C까지 있었는데 저희는 C를 주문해서 식사까지 해결해 먹었었답니다.

 

C세트로는 양대창 양념우삼겹 떡갈비 등심주물럭 등심 식사가 포함되어있었어요.

 

주문하자 나온 등심주물럭을 구워먹었었었는데 양념이되어있어 그런지 부드럽고 간이 잘 베여있었던 등심주물럭을

게눈감추듯이 선배와 나는 그렇게 먹었던것같아요.

 

밥도 한공기 추가시켜서 등심주물럭과 함께 먹으면 딱이였을텐데 아직 많은 양의 고기와 양대창이 남아있어서

아쉬움으로 남기고는 비어있는 불판위에 양대창을 올려놓았어요.

 

 

 

 

 

 

 

 

 

 

 

양념이되어있었던 양과 대창

보면 볼수록 군침이 돌게 생겼었던 양과 대창은 정말 잡내 하나 없이 담백하면서도 매콤했었어요.

 

 

세트로 주문하면 조금 조금씩 나와서 참 간질나다라는 생각을 들게했었는데

양천지에서 세트로 주문하니 양도 듬뿍주고 맛도 좋으니 사람들이 양천지를 찾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찾아갔었던 양천지에는 손님들이 득실득실 거렸었는데 한자리가 비워지면 다시 채워지는 통에 인기가 많은 집이란걸 알았었답니다.

 

 

 

 

 

방이동맛집 방이동먹자골목 잠실맛집 양천지 (송파점)

 

 

 

 

쫄깃쫄깃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담백했었던 양과 대창

소주가 빠질수가 없어서 소주를 주문해 선배와 함께 마시며 먹었었는데

맛이 정말 좋고 술 마실때 1차 2차 전전해다니면서 어디 갈 필요없이

이곳에 오면 안주가 계속해서 바뀌니 양천지에 와서 소주 한잔 하는것도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맛도 좋고 소주 맛도 달달하니 흠잡을데라고는 눈꼽만치도 없었던 양천지에서의 식사

선배와 이얘기 저얘기하면서 시간도 술술 잘 흘러가고

술도 맛있는 양과 대창이 함께하니 꿀처럼 달달하게 넘어갔었어요.

 

고기와 양대창을 함께 먹을거라는 생각조차 못해봤었는데 한자리에서 한꺼번에 맛보니 기분이 날아갈것같더라구요.

 

 

 

 

 

방이동맛집 방이동먹자골목 잠실맛집 양천지 (송파점)

 

 

 

 

C세트에는 기재되어있지 않았었지만 C세트를 주문하면 묵냉채가 나온다고하더라구요.

살얼음을 내서 시원한 목넘김과 묵의 말캉하지만 특유의 묵냄새와 맛이 고소하리만치 맛있었답니다.

양대창을 먹고 소주를 마시고 소주의 향을 날리는 묵냉채를 한입 마시면 천국이였어요.

 

 

 

 

 

방이동맛집 방이동먹자골목 잠실맛집 양천지 (송파점)

 

 

 

 

 

그리고 세트에 들어가있었던 음식중 하나인 떡갈비에요.

담백고소했었던 떡갈비는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눈 녹듯 사라지는게 맛이 끝내주더라구요.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웠었던 떡갈비와 쫄깃한 양대창을 함께 먹는 것도 조화가 괜찮았고

묵냉채와 함께 떡갈비를 먹는것도 아주 찰지는 조합이였답니다.

 

 

 

 

 

 

방이동맛집 방이동먹자골목 잠실맛집 양천지 (송파점)

 

 

 

 

 

 

마지막으로 등심을 구워먹었었어요.

육즙이 살아있었던 등심에 누룽지와 된장찌개로 속을 풀면서 함께 먹었어요.

이렇게 듬뿍 주면서 맛은 기가막히니 사람들이 줄지어서 들어오는건 당연하다고 느꼈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을 왜 지금에서야 알려줬냐며 투정을 부리자 자기도 안지 얼마 되지않았다면서

그래도 데리고와서 사주는게 어디냐며 도리어 짜증을 부리는데 할말이 없었어요.

그래도 후배라고 사준다며 데리고와줬는데 고마워해야될 부분이더라구요.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서 맛있게 우물거리고있자 선배는 어이가없다면서 웃고는 함께 우물거리더라구요.

 

정말 어느 한가지 빠질데없이 맛있었고 양도 풍족해서 배가 터질것만같았었던 그곳 양천지 송파점

이제는 당골집이 되어버린 곳으로 친구들과도 가고 선배와도 함께가고 가도 가도 질리지 않는 곳이 양천지 송파점이네요.

 

한번 가서 양대창과 함께 고기 그리고 소주 이 셋의 조화 느껴보세요.

다들 고개를 끄덕이면서 맛있다고 인정하실꺼에요^^

 

 

 

 

 

 

 

 

 

 방이동맛집 방이동먹자골목 잠실맛집 양천지 (송파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