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마린시티맛집~ 해운대이색카페~ 47sun~

by O셔틀 2013. 7. 25.








마린시티맛집~ 해운대이색카페~ 47sun~












해운대 근처에서 놀다가

이날 뭐가 신났는지

친구랑 막 돌아다녔어요 ㅎㅎ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갑자기 발견한 미술관에 혹해서

들어갔어요 ㅎㅎ


다행히 유료가 아니라서

맘껏 작품을 봤죠 











이런 전시랑은 익숙하지 않지만

이 그림은 뭔가 낳익네요 ㅎㅎ












그리고 나오려는데 옆에 카페가 있었어요


여기도 혹해서 들어갔죠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마침 우리는 너무 오래걸어서

다리가 아프기도 해서

이곳 47sun에서 쉬어가기로 햇어요












하지만 우리의 계획과는 다르게

이곳에는 음식도 팔더라구요~


그리고 메뉴판을 보는 순간

사진이 너무 맛있게 찍혀잇어서

그냥 혹해서 또 주문을 햇어요


우리가 오래 걷기는 햇나봐요

생각없이 걷다보니 2시간은 넘게 걸은거 같아요

그래서 배가 은근히 고프더라구요 ㅎㅎ


전혀 지금 밥을 먹는것에 대한

핑계는 아니예요 ㅎㅎ











참치샐러드를 주문햇어요


사진이랑 설명이랑 너무 맛깔나고

왠지 은근히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햇는데

우리 기대 이상이었어요 ㅎㅎ











이런 참치들이 가득가득하고

그리고 어찌나 신선하던지~


참치뿐만 아니라

샐러드 야채까지도 전부 신선해서

아삭아삭 맛있더라구요 ㅎㅎ












차마 참치만 골라먹자니

야채가 너무 맛있어서

같이 먹었어요~


우리 오랫만에 진짜 주문을 잘 한거 같아요 ㅎㅎ














이따 나오는 음식이랑 같이 먹으려고

우선 조금씩만 먹기로 햇어요 ㅎ


뒤에 나오는 음식들이 좀 느끼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친구가 시킨 

스테이크는 거의 여기가 호텔인가 싶을 정도엿어요


우선 비쥬얼이 어느 호텔 부럽지 않아요!!!!!













등심 스테이큰데

위에 아몬드 솔솔 뿌려져 있고

소스까지 데코레이션이 되서

엄청 맛있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손을 대기가 미안하네요 ㅎㅎ













그리고 함께 나온 계절 나물은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고


어쨋든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오히려 샐러드가 필요가 없이

나물이랑 함께 먹으니까 입이 개운하더라구요~












스테이크도 전혀 질기지 않고

어찌나 맛있는지

이런 스테이크를 생각지 못한 곳에서

맛볼수잇어서 너무 행복햇답니다 ㅎㅎ














제가 시킨 연어스테이크예요 ㅎ


시키다 보니 둘다 스테이크였지만

이건 전혀 상상할수없는 비쥬얼이었어요!!!


연어스테이크니까 구워져나올줄은 알았지만

소스에 담겨져 나올줄은 몰랐거든요~

그리고 사진속에 있는 소스가

이렇게나 많은지도 상상도 못햇구요 ㅎ













브로컬리 맛이나는 크림 소스예요

연어랑 함께 먹어도 맛잇고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잇어요


치즈맛이 진하면서도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살짝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이

연어랑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부드러운 연어는 조심스래 잘라줘야해요

아니면 살이 다 부서지거든요 ㅎㅎ


사실 연어를 구운건 처음먹어봐요

항상 연어초밥이나 연어 회만 먹어봤는데

이렇게 스테이크로 구워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워낙 크림을 좋아하니까

연어가 안보일정도로 듬뿍 뭍혀서 먹어봤는데

아 이게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


크림이랑 연어랑 둘다 제가 좋아하는건데

이 둘이 만남이 이렇게

환상적일줄은 몰랐죠!!!!













어느새 이렇게 빨리 먹었네요 ㅎㅎ


진짜 너무 맛있고 부드러우니까

순식간에 먹은거 같아요~


양도 딱 맞아서

속도 편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우릴 미치게 만든건

후식이예요~


이런곳에 미술관이 있는것도

충격이었고

함께 운영되는 카페가 식당이라는 사실과

그 맛에 우리는 기겁햇는데

후식이 나오네요~

근데 커피가 진짜 완전 맛있어요~

향부터 진한게 너무 좋았는데

맛이 완전 내 스타일~!!!!!!



그냥 걸어가다가 길거리에서 백만원 주운 

그런 기분이었어요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