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장어맛집 장어냉수육 맛집 <논현장어>

 

 

 

 

생방송투데이 장어맛집 장어냉수육 맛집 <논현장어>

 

 

 

 

 

 

맛따라 길따라 즐기기 좋아하는 "내가 제일 잘나가~"입니다.

 

 

 

여름이 시작될때쯔음 우연히 TV에서 '장어냉수육'이라는것을 봤어요.

참 특이하다 생각했는데,,,한번 먹어봐야겠다 싶더라구요.

 

원래 장어를 좋아하지 않는 저....

장어를 먹으러 친구를 꼬셔서 갔습니다.

 

 

 

 

 

 

 

TV 에서는 이렇게 나왔었어요.

사람이 바글바글한 장어집에

구워먹으랴~ 냉수육 먹으랴~ 정신없었던 가게안이 보이더라구요.

 

유명한 맛집이구나 싶었죠.

 

논현동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서울에 있으니 언제든지 마음 먹으면 갈수있어서

제 단골맛집으로 찜콩!

 

 

 

 

 

 

 

 

우리는 우선 장어구이를 주문했어요.

 

장어구이를 잘해야 장어냉수육도 잘할거라는 기대감에 주문했습니다.

 

원래 저는 장어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장어를 먹으면 가끔 배가 아파서 배탈이 날때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논현장어' 장어구이는 그렇지 않았어요.

 

 

 

 

 

 

 

 

깔끔하게 다듬어진 장어와

소박한 밑반찬,

그리고 두툼하면서도 싱싱한 장어를 사용한다는 것이

다른 장어집과는 다른것 같았습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도 상당히 푸짐합니다.

원래 돈을 받는 계란찜인데,

이렇게 서비스를 해주니

작은것 하나에 감동받는 손님들이자나요.

 

그래서 논현장어가 사람이 많은가봐요.

 

 

 

 

 

 

 

 

장어가 구워지는 걸 보니

완전 대단!!

 

두툼한 장어가 마구마구 구워지는데,

냄새도 좋고~

구워지는 동안에도 살아서 움직일정도로 정말 싱싱하더라구요.

 

 

 

 

 

 

 

 

 

맛있게 잘 익은 장어를 묵은지, 깻잎짱아찌, 생강 등에

싸먹어봅니다.

 

생강은 달고, 깻잎은 개운하고,

묵은지는 깊은 맛이 있어요.

 

 

 

 

 

 

 

 

소스는 간장맛과 매운맛 두가지로 주는데,

둘다 괜찮았지만,

저는 간장맛이 더 맛있었어요.

 

고소하면서도 깊은 장어의 맛과 잘 어울리더군요.

 

 

 

 

 

 

 

 

장어양이 상당히 푸짐해서

둘이서 먹다가 헉헉댔습니다.

 

장어냉수육을 꼭 먹었어야했는데,

배불러서 도저히 주문할 수가 없었어요.

 

그 대신 장어탕으로~ ^^

 

 

 

 

 

 

 

 

밥을 꼭 먹어야하는 친구를 위해 장어탕을 주문해서 같이 먹었어요.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어탕보다 더 맛있는듯~

 

논현장어에서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먹고와서는

땀을 흘려도 피곤하거나 어지럽거나 기운이 딸리는 일은 없어졌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여름엔 장어라고 하나봅니다.

 

친구야!

다음엔 꼭 장어냉수육에 도전해보자!!

 

 

 

 

 

 

 

 

 

논현장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