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맛집 마장동꽃게찜맛집 마장동꽃게탕맛집 연평도산꽃게
연평도산꽃게
02-2294-6565
서울 성동구 마장동 767-36
서울에 살면서 가끔씩 바다에 놀러가고싶은 생각이 자주 들때가있다.
특히나 게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닮은 나는 꽃게찜을 자주 어머니가 해주셨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해달라고 조를수가없어서 가끔씩 찾아가는 곳이 생겼다.
마장동꽃게탕맛집 연평도산꽃게집이다.
평일이나 주말에도 사람이 꽉꽉 차있었던 곳 연평도산꽃게-
나와 마찬가지로 꽃게찜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들렸었던 연평도산꽃게집은
가족단위나 모임으로 많이들 찾아오시는 것같았다.
연평도산꽃게집에서 꽃게찜을 주문했었다.
친구와 함께 먹으려고 갔었던 것이니 당연했지만 말이다.
처옴 와봤다는 친구에 말에 이곳 꽃게찜이 매우면서 땀을 빼며 먹기엔
최고라고 스트레스는 이렇게 날리는거라며 거들먹거렸었다.
꽃게찜을 먹을때 나오는 반찬은 정갈하게 많지도 적지도않을 정도로 나왔었다.
꽃게찜을 주문하면 연평도산꽃게에서는 서비스로 소라무침알쌈과 간장게장을 준다.
간장게장의 짭짤하면서 달달했었던 맛에 친구는 밥한공기를 주문해
꽃게찜이 나오기도 전에 간장게장과 함께 먹었었고,
나는 소라알무침알쌈을 깻잎에 담아서 한입에 넣어 씹고있었다.
새콤달콤했었던 맛에 입맛을 돋궈주었었던 소라알무침 이것이 서비스라면 사람들은 믿을까?
먹고있을때 나온 꽃게찜이다.
야채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찜에는 무조건 콩나물은 듬뿍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꽃께와 콩나물이 산처럼 쌓여져서 나온 꽃께찜을 본 친구의 소감 한마디는
대박 이였었다.
살이 꽉 차서 빈틈이 안보였었던 게를 집어들고는 한입에 뜯어먹었었다.
친구와함께 뜯어먹는 갈비도 아니고 꽃게를 먹고있자니 생소한 느낌이였었지만
입안에서 맴도는 매콤함과 꽃게살의 달달함이 그 생소함을 잊게 해줄만했었다.
엄청난 양에 2명이서 먹기에는 풍족하리만큼 양이 굉장했었다.
그래서 친구와 눈치 볼 필요없이 좋아하는 만큼 먹을수있어서 마음에 든 곳이기도하다.
그리고 나온 돌솥밥은 꽃께찜의 양념과함께 비벼먹었더니 그 맛또한 끝내주게 맛있었다.
그 맛에 친구와 함께 다시한번 조용한 싸움은 시작되었었고 매운맛을 못참았었던 친구는 더 이상 못먹겠다며 기권을 했었다.
암묵적이였었던 꽃게쟁탈전은 그렇게 친구의 패로 화기애애해졌고
나 또한 즐겁게 남은 꽃게를 독차지할수있었다.
물을 넣어서 숭늉을 만들어 먹었었던 돌솥밥의 국물은 친구에 차지로돌아갔다.
따끈하게 불타오르는 입을 통해 넘어가는 숭늉에 소화기라도 달렸던지 계속해서 들이마셨었던
친구 덕분에 한모금밖에 못마셨었지만 그래도 함께하는 즐거움이있었기에 꽃게찜의 맛은 그 배가이나였었나 생각이든다.
그 후로 친구와 함께 들리는 당골로 리스트에 올라간 연평도산꽃게집
모임때문에 한번 맛보고 홀로가기 쑥스러워 못갔었던 곳에 든든한 친구와 함께 찾아가니
이제는 먹고싶을때마다 서로 연락해 가는곳 연평도산꽃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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