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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팥빙수카페 경주이색카페 경주분위기좋은곳 카페인

by O셔틀 2013. 7. 8.

 

 

 

 

 

 

경주팥빙수카페 경주이색카페 경주분위기좋은곳

 

카페인

 

 

 

 

 

 

 

 

 

 

 

경주에서 하루의 시간을 보내다

남은 시간 분위기좋은카페를 가고싶어서

경주의 어디 숨어있는 좋은데가 없을까

빙글빙글 돌아다니다가

간판을 보고 여기다 싶어서 들어간 곳이예요

 

이름은 카페인 ㅋㅋ

여러가지 뜻이 있는거 같네요

커피의 카페인, 그리고 커피에빠진, 커피에빠진사람?

뭐 이정도? ㅋㅋ

 

 

 

 

 

 

 

 

 

 

들어가는 입구에 보니

더치커피를 판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커피를 한번 맛볼까 하다가

다른분들이 팥빙수를 드시는걸 봤는데

어마어마한 팥빙수를 보고서는

우리가 찾던게 저거다!!! 해서

바로 팥빙수를 주문했어요 ㅋㅋ

 

 

 

 

 

 

 

 

 

 

 

너무 멋진 인테리어에 반해서 구경을 하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했는데

안쪽에 이런 방이 있더라구요

마린리먼노 사진이 주인공인 이방은

조명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에

어느 커플이 차지했더라구요...

 

 

 

 

 

 

 

 

 

 

화장실이 밖에 있었는데

밖에 나가니 이런 야외에도 자리가 있었어요

 

경주는 저녁이면 워낙 시원하니까

여기 자리도 인기만점일거같아요!!!!!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카페인 ㅋㅋ

완전 좋아요~

 

야외 장소 옆으로

별채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는 이미 사람이 차 있어서

차마 사진을 못찍었어요 ㅋㅋ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에 나온

놋그릇팥빙수!!!!!

놋그릇에 먹으면

몸에 엄청 좋다고 들었었는데

왠지 먹으면서도 옛날 할머니댁에서 먹었던

음식이 생각도 나면서

괜히 경주에 와서 추억놀이를 하고있네요 ㅋㅋ

 

 

 

 

 

 

 

 

 

 

위에 산딸기가 가지런히 놓여있었어요

 

카페인 팥빙수는

괜히 이것저것으로 화려하게 하지않고

기본을 갖춘

우리가 원하는 그런 팥빙수였어요

 

더 좋았던건

떡이 엄청 크다는거!!! ㅋㅋ

손톱만한 팥빙수 떡이 아닌

엄청 큰 찹쌀떡을 잘라서 넣어주시니

먹으면서도 어찌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팥빙수는 비벼 먹어야 하는데

비비려고 숟가락을 넣었다가

의도치않게 숟가락에

산딸기가 저만큼이나 올라가니

바로 입으로 가져가고 싶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참았어요 ㅋㅋ

 

 

 

 

 

 

 

 

 

 

 

엄청 시원하고 엄청 맛있는 팥빙수!!!

 

어찌나 맛있던지

원래 뭐든 천천히 먹는 편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먹다보니 초스피드로 다 먹었어요 ㅋㅋ

 

 

 

 

 

 

 

 

 

 

나오는 길에 주문하는데에 놓인

이 하얀가루가 묻어있는 녀석이 궁금해서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수제초코라고 하시면서

안에 아몬드가 들어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견과류라면 또 사죽을 못쓰는 저희는

바로 구매!!!!

카페인에서 나와서

차에 타자마자 바로 까서

출발도 안하고 그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ㅋㅋ

 

살짝 달콤하면서도

아몬드의 고소함!!!

카페인이 우리집 앞에 없었던게

참 다행이예요

아마 그랫다면 맨날 저 수제초코를 입에 달고살았을거예요!!!

 

 

 

 

 

 

 

 

 

카페人이라는 이름도 있었네요

참 보면볼수록 매력이 막 넘쳐요

사장님이 센스만점이신가봐요

 

다음에는 꼭 커피맛을 보고

더치커피를 사가야겠어요

커피를 마신 손님들중 2테이블 중 하나는

꼭 더치커피를 사가더라구요 ㅋㅋ

 

 

 

 

 

 

 

카페인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49-20

054-77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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